“코딩은 정보 시간에만 배우는 거 아닌가요?” ⌨️

많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현재 코딩 교육은 대부분 정보 교과의 수업 시간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정보 교과 시수, 충분할까요?

지난해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 초등학교 정보 교육 시간은 17시간에서 34시간으로,

• 중학교는 34시간에서 68시간으로 확대됩니다.

늘어났다지만, 해외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합니다.

한국은 51시간으로, 주요국 평균의 17% 수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초등학교에서는 정보가 ‘실과’ 속에 포함되어 있어
학교마다, 교사마다 교육 내용과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결국 초등 6년 동안 배우는 정보 수업은 단 34시간, 방학을 제외하면 한 달에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입니다.

교사들의 고민

👩🏻‍🏫 “코딩, 알고리즘, 인공지능… 배워야 할 내용은 늘어나는데, 수업 시수가 너무 부족해요.”

많은 정보 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출처: 뉴스1 "올해 중1부터 필수 'SW교육' 수업시수 부족… 대안은?"

출처: 지디넷코리아 "SW교육 의무화, 시수 부족이 더 큰 문제"

• 코딩 실습 시간을 충분히 주기 어렵고,

• 학생들의 흥미를 유지하기도 어렵고,

• AI·SW 교육 강화 기조 속에서 정보 교과만으로는 학습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딩은 더 이상 정보 교과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정부는 답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 “디지털 기초소양은 모든 교과에서 함께 길러야 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교과의 깊이 있는 학습에 기반이 되는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을 모든 교과를 통해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한다."

왜일까요?

코딩은 단순히 ‘코드를 잘 치는 능력’이 아닌,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 국어 시간에는 글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는 논리력으로,

• 역사 시간에는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사고력으로,

• 수학 시간에는 문제 해결 절차와 규칙성을 이해하는 논리력으로,

코딩에서 배우는 컴퓨팅적 사고력은 모든 교과의 본질적 학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 교과와 코딩을 연결할 수 있을까요?

많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블록 코딩은 접근성은 좋은데, 국어나 사회 같은 교과와는 연결하기 어렵고, 파이썬 같은 텍스트 코딩은 초등·중등 수준에서 너무 어렵습니다.”

맞습니다.

• 블록 코딩은 로직을 배우기 좋지만, 문법 기반의 텍스트 코딩으로 확장하기 어렵고,

• 파이썬은 영어 문법과 에러 디버깅으로 인해 학생들이 쉽게 좌절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타교과 수업에 코딩을 접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문법과 구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호랑으로 가능해집니다. 🐯

호랑은 한글 기반의 텍스트 코딩 플랫폼입니다.

🧑🏻‍🎓 학생들은 영어 문법의 벽 없이도, 파이썬과 유사한 코딩의 구조와 문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교사들은

• 정보 교과 시수의 한계를 넘어,

• 타교과 수업에서도 코딩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수업 자료와 커리큘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 준비한 교과별 코딩 커리큘럼

호랑은 과학, 역사, 수학, 국어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과학 교과 연계 코딩

• 예시) 농도 구하기
  : 음료의 농도에 따라 필요한 시럽양을 한글 코딩으로 계산하기

역사 교과 연계 코딩

• 예시) 띠 알아내기
  : 십이간지와 한글 코딩을 통해 띠 알아내기

수학 교과 연계 코딩

• 예시) 경품 확률 구하기
  : 경품에 당첨될 확률을 한글 코딩으로 계산하기

국어 교과 연계 코딩

• 예시) 비유의 마법사
  : 비유의 논리를 이해하고 감정을 대상에 비유하여 문장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한글 코딩으로 만들기

🐯💻

코딩은 이제 정보 교과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힘, 즉 컴퓨팅적 사고력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한정된 정보 수업 시수, 교과별 커리큘럼의 분리, 그리고 높은 텍스트 코딩의 진입장벽까지.

호랑은 하나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한글 기반 텍스트 코딩으로 학생들이 쉽게 문법과 구조를 배우고,
국어, 역사, 수학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선생님들이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제 교실 속 코딩의 패러다임을 바꿀 시간입니다.
모든 교과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겠습니다.